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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캘리포니아 미국인턴 집 구하기 라디오 코리아에서 (+시행착오 썰, 집구하기 팁)

인턴십을 준비하며 미국에서 다시 생활할 생각에 설렐 때마다 렌트 매물을 찾아봤다.서부 - 라디오 코리아, 동부 - 헤이 코리안이라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다. 집구하기 시행착오 썰LA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을 때, 지내던 기숙사에서 나가고 코리아타운에 3달 간 머물렀다. 당시 라디오코리아의 존재를 모르고 에어비앤비로 첫 달 숙소를 구했는데, 비용이 약 $1000-1200정도였던 것 같다. 비싸게 구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보통 그 정도 한다. 다만 한인 커뮤니티에서 구한다면 $700-900 사이에 괜찮은 컨디션의 방을 구할 수 있다.에어비앤비에선 집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었다. 어쨌든 내 한인타운 첫 집은 내부는 기숙사처럼 생겼고 외부는 거대 주택처럼 생긴 40-50명..

미국 인턴쉽 2024.09.14

06 미국인턴 출국 타임라인 INC-LAX 에어프레미아 미국행 항공사 비교

8월 18일 일요일 12:50PM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INC->LAX) 항공권은 한 달 전인 7월 17일에 구매했다. 약 119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역시 편도라 비싸다)비자 인터뷰 통과 전이었지만 통과하면 약 열흘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취소수수료(약 12만원)를 감안하고서라도 미리 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미국을 오가며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를 모두 이용해본 결과 가격, 좌석의 편리함 면에서 에어프레미아가 모두 낫다고 생각한다.  키는 작지만 그래도 좌석은 넓을수록 좋다. (당연) 미국행 & 한국행 항공사 비교 (2022-2024 개인적 의견)좌석 편함 정도 : 에어프레미아 > 대한항공 > 아시아나서비스 : 대한항공 > 아시아나 > 에어프레미아밥 : 대한항공 > 아시아나 > ..

미국 인턴쉽 2024.08.22

04 미국 인턴 호스트 컴퍼니 회사 매칭 및 인터뷰 후기

회사 매칭 과정에이전시에 보낸 서류를 바탕으로, 원하는 회사에 지원의사를 알렸다. 이후 내 이력서를 가지고 에이전시는 각 회사에 지원자와 인터뷰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고, 서류통과가 된다면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나는 에이전시 B에서 빠르게 C회사와 연락이 닿아 먼저 인터뷰를 진행했고, 추후에 에이전시 A에 가장 먼저 지원했던 1순위 K회사와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다. 면접 준비현지에 있는 회사들과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로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에이전시에서 과거 다른 지원자가 남긴 면접 후기가 있다면 나에게 보내준다고 하였다. 안타깝지만 가장 가고 싶었던 K회사의 마케팅 직무 인터뷰 히스토리가 없었다.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하는지, 한국어로 진행하는 지도 알 수 없다고 했다. 담당자로부터 해당 회사에서..

미국 인턴쉽 2024.08.21

05 두 달 내내 긴장하고 본 대사관 비자 인터뷰 승인 후기 (+질문리스트 공유)

인터뷰 일시: 2024년 8월 7일 수요일 8:45AM8시에 줄을 서기 시작해서 밖에서 1시간, 안에서 1시간 정도 대기했다.서류, 양산, 물, 폰 이렇게만 챙겨갔다. 밖에서 줄 설 때 양산이 꽤 도움됨.. 더워서 물은 필수였다. 영사: (비자페이지 보면서) 미국 갔다온건지나: 교환학생으로 갔다고 대답ㅇ: 올해도 갔던데ㄴ:  Yeah for travelingㅇ: 여행하는 동안 어디서 지냈는지ㄴ: 호텔, 에어비앤비, 친구집ㅇ: 호텔에서 지내기엔 좀 오래 머문게 아닌지 (두달 머무름)ㄴ: 맞다고 그래서 다른 도시 여행할땐 호텔에서 지내고 대부분 친구집에 있었다고 대답ㅇ: 학생인지, 전공이 뭔지, 호스트컴퍼니 뭐하는 덴지, 가서 무슨 일 하는지, 직원 수 몇명인지, 한인회사인지그러고 Your visa is a..

미국 인턴쉽 2024.08.14

03 미국 인턴쉽 에이전시 비교 및 컨택

에이전시 컨택 과정에이전시 A와 진행을 하며 알게 된 사실은, 회사에 한 번에 하나씩 지원 가능하며 합격 발표 때까지 다른 회사에 지원하지 못한다는 규정이었다. 또한 회사에 합격하면 일경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7월 말이나 8월 말 안에 출국하고 싶었던 나는 회사 매칭이 6월 말에는 완료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에이전시 A가 마음에 들었음에도 다른 에이전시에도 컨택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구글에 검색하고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들어본 유명한 에이전시들에게 연락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메일보다는 전화로 컨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출 서류영어로 이력서를 이틀 만에 완성해 에이전시 A에 제출했다. 제출한 이후에도 바로 연락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리마인드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미국 인턴쉽 2024.06.29

02 미국 인턴쉽 스폰서 인터뷰 (영어능력 테스트) 후기

해외일경험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에이전시와 바로 진행하기로 했다.나는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아는 한국인이 함께했다는 에이전시 A와 우선 진행했다. A 에이전시는 스폰서기관이기도 했는데, 영어 인터뷰를 먼저 . 지원자가 호스트회사 면접과 대사관 인터뷰를 통과할 수 있을지 영어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해당 인터뷰가 스폰서 인터뷰인지 중요성을 잘 몰랐다. 대충 영어테스트를 통과한 실력이 있는 지원자를 회사와 매칭해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보통 회사 매칭이 완료되면 스폰서 인터뷰(영어인터뷰)를 보고 통과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통과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다.아무튼 나는 당장 그날로 인터뷰를 잡았고, 전화로 5분 간 ..

미국 인턴쉽 2024.06.20

01 미국 인턴 도전 기록

올해 2월 졸업을 하고 백수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중에, 미국에 사는 친구가 아는 한국인이 J1으로 인턴을 하고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문득 나도 인턴십을 도전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취업준비를 해야하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사실 가능하다면 해외에서 직장에 다니며 살고 싶은 생각이 크다. 특히 미국이 너무 그리워서 취준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미국 교환학생에 갔다와서 다시 인턴십을 할 수 있을까사실 이 때까지 나는 미국에 다시 비자를 받을 수 없을 줄 알았다. J1 비자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나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2년 본국 거주 의무가 있는 줄 알았다. 꼼짝없이 내년 1월까지는 인턴쉽같은 건 못할 줄 알았는데. 몇 군데 연락해뒀던 에이전시 중 한 곳에서 연락..

미국 인턴쉽 2024.06.19